- 도서명전쟁과 죄책 - 일본 군국주의 전범들을 분석한 정신과 의사의 심층 보고서
- 지음/옮김노다 마사아키 (지은이), 서혜영 (옮긴이)
- 주제 분류국내도서>인문학>인문 비평
- 책소개정신과 의사인 저자 노다 마사아키는 독일 사회가 과거를 뉘우치지 않았다면 유럽 각국이 독일의 통일을 허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와는 달리 일본에서는 전쟁터에 남겨졌던 군인들만 처형당하고 수용소 생활을 했을 뿐, 일급 전범들은 제대로 처벌받지 않고 사회 전체가 과거를 외면한 채, 군국주의를 추구하던 군인들이 물질주의를 추구하는 ‘회사 인간’으로 변모했을 뿐이라고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