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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너무 좋아용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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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인형 살인사건 정말 재밌게 읽었음!

**"봉제인형 살인사건(Ragdoll)"**을 읽고 나서 제가 느낀 것은 이 소설이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선 복잡한 인간 심리와 사회 문제를 탐구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저 '누가 살인마인가?'를 넘어,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라는 더 깊은 질문을 던지게 했습니다. 다니엘 콜은 주인공 울프와 그의 팀, 심지어 살인마까지도 복잡하고 다면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소설에서 미디어의 역할이나 사회의 무관심, 편견 등도 굉장히 흥미로웠고, 이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많은 문제점들을 선명하게 도출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울프의 과거와 그가 겪는 개인적인 고뇌는 살인 사건만큼이나 긴장감을 높여주었고, 이로 인해 책은 단순한 플롯 중심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더욱 풍부한 내러티브를 제공했습니다. 울프와 에밀리, 그리고 다른 수사관들의 팀워크와 끈기는 복잡한 사건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며, 그 과정에서 인간의 약점과 강인함, 더불어 사랑과 우정, 가족에 대한 여러 가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봉제인형 살인사건(Ragdoll)"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서 깊은 사회적, 인간적 통찰을 제공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나 자신도 어떻게 이런 복잡한 상황을 다룰지, 또 어떻게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이해하고 대해야 할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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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흔히 인간은 후회의 동물이라 한다. 나 또한 ‘아....... 그때 이렇게 행동했더라면 현재가 조금 달라졌을까?’라는 생각을 가끔씩 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또 그동안 타입슬립 장르의 책, 영화, 드라마 등을 접하면서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다. ‘과연 과거를 바꾼다면 내가 예상한 대로 바뀔 것인가, 혹여나 상항이 더 안 좋아지지는 않을까?’이다. 영화 “나비효과”에서도 주인공이 아무리 과거를 바꿔도 또 다른 문제가 생기거나 상황이 더 악화되는 등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자신이 좋아했던 여인의 인생이 망가지는 것을 보게 된다. 결국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차라리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이라는 생각을 갖고 태아 때로 돌아가 탯줄로 목을 졸라 자살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나인”, “시그널”을 보면 과거를 바꾸게 되면 현재 불행하지 않아도 될 사람이 불행해지고 심지어 안 죽을 사람도 죽게 되며 사랑하는 사람도 잃어버리게 된다. 이런 장르물들을 미루어 보았을 때 만약 타임머신이 개발된다면 분명 큰 문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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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해보자.

책을 읽고 도움이 된 점 1. 말로만 듣던 보수/ 진보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선거 시즌마다 고민이 되었는데, 타인의 말에 휩쓸리지 않고 소신있는 선택이 가능해졌다. 2. 미디어(뉴스, 신문)은 기업의 광고료로 운영되는 것을 깨우침. 따라서 미디어는 항상 기업친화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되어 미디어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이 깨짐. 3. 노동보다는 생산수단(토지, 공장)의 중요성을 깨달음. 돈을 벌고 싶다면 그 시대의 생산수단을 소유해야 함. 현 상황에서는 온라인(인터넷, 소프트웨어 환경)이 생산수단이라고 본인은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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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드 보통

그의 책은 옮겨 적을 것이 너무나 많다. 몇장을 옮겨 썼지만 리뷰를 어떻게 적어야 할 지는 모르겠다. 그는 대단히 지적이며 분석적이다. 옮긴 이가 지적했듯, 그의 첫 책인지라 철학, 정신분석 등 그의 앎을 한 껏 뽐내는 내용이 많아 현학적으로 보인다. 비행기에서 만난 클로이를 사랑하게 되고 사랑의 상승과 하강을 거쳐 (사랑에 빠졌을 때는 순식간이었지만 헤어지는 것은 오래 걸린다) 그녀와 긴 시간을 거쳐 헤어진 후 다른 사랑을 만나는 이야기. 이것은 소설이 아닌 정신분석학과 철학을 믹스한 책 같다. 불과 25살에 이 (어쨌든)소설을 썼다고 하니 입이 떠억 벌어진다. 항상 탁월한 사람을 보면 부러움과 질투 뒤섞인 감정이 드는데, 이렇게 월등한 사람에게는 경배의 마음뿐이다. 하지만 많이 안다고 공부를 잘 했다고 좋은 사람은 아니니 그의 능력만 부러워 하자 핵심 내용인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너의 재치나 재능이나 아름다움때문이 아니라, 아무런 조건 없이 네가 너이기 때문이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너의 눈 색깔이나 다리의 길이나 수표책의 두께때문이 아니라 네 영혼의 깊은 곳의 너 자신 때문이다."를 보면 나랑 가장 닮아있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이 맞는 걸까? 나에게 없는 부분을 가진 사람을 사랑한다는 말이 맞는 것일까? 둘 다 아니다. 큐피드의 화살은 어떤 법칙이 없다. 네가 너여서였을뿐이다. 사랑은 종교와 가장 비슷하다. 맹목!! 눈에 콩깍지 내가 그를 사랑한다고 해서 그를 소유할 수는 없다. 사랑의 소유권은 항상 사랑이라는 선물을 준 상대에게 있다. 선물을 빼앗길까 무서워 한 쪽 발만 담그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상처는 상처대로 아물고 사랑은 언젠가 나타나는 법이다. 물론 지금의 사랑보다 덜할 수도 더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그의 책은 문장을 꼭꼭 씹어야 한다. 그냥 쭈욱 읽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의 다음 책을 읽으려는 욕심에, 대충 읽어서, 낭만적 연애와 그 이후의 일상은 천천히 읽어야 겠다. 지식과 유식의 향연들에 빠져보시라. 사랑의 역사와는 대조적으로 철학의 역사는 현상과 실재사이의 차이에 냉혹한 관심을 가져왔다. 철학자들은 인식론적 의심을 탁자, 의자, 케임브리지대학교의 뜰의 존재, 그리고 이따금씩 원치않는 아내의 존재에 한정시킨다. 그러나 이런 질문을 우리에게 중요한 것 예를 들면 사랑에까지 확대하게 되면, 사랑하는 사람이 객관적 실재와 관련이 없는 내적인 환상에 불과할지도 모르는 무시무시한 가능성이 나타난다. 생존의 문제가 아닐때는 의심도 쉽다. 우리는 여유가 있는 만큼만 회의적일 수 있으며 따라서 근본적으로 우리를 지탱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는 회의를 품는 것이 무척 쉽다. 탁자의 존재를 의심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사랑의 정당성을 의심하게 되면 그것은 지옥이다. 모든 기독교인이 신 없는 무시무시한 우주와 신이 존재하는 행복한 그러나 훨씬 더 먼 우주로 불균등하게 나누어진 세계에서 선택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파스칼은 설사 신이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도 그 작은 가능성이 주는 기쁨이 더 큰 가능성이 주는 혐오를 압도하기에 신에 대한 우리의 신앙은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어쩌면 사랑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연인들은 오랫동안 철학자 노릇을 할 수가 없다. 연인들은 의심하고 캐물으려는 철학적 충동에 대립되는 믿고 신앙을 가지려는 종교적 충동에 굴복한다. 연인들은 사랑없이 의심을 하는 것보다는 틀려도 사랑을 하는 모험을 더 좋아한다. 연인과 그의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비슷하게 신중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난 그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열등하고 저속하다는 야유를 얼마나 많이 퍼부었는지..후회스럽다 사랑은 외부자들을 지속적으로 비판하면서 커나간다. 우리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충성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서로에게 충성한다는 훌륭한 증거였다. 어쩌면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아주는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우리가 하는 말을 이해하는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우리는 제대로 말을 할 수 없다는 것도 본질적으로 우리는 사랑을 받기 전에는 온전하게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혼자서는 절대로 성격이 형성되지 않는다 - 스탕달 자신이 온전하다는 느낌을 얻으려면 근처에 나 자신만큼 나를 잘 아는 사람 때로는 나보다 더 나를 잘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의미론적으로 볼 때 사랑과 관심이 거의 맞바꾸어 쓸 수 있는 말이라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존재에 정통성을 부여해주기를 요구할 때 일어나는 문제는 정확한 정체성을 가지는 일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좌우될 위험이 생긴다는 것이다. 내가 그녀를 파악하려고 할 때 인간본성에 대한 이해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이해란 나의 생물학적 특징, 계급, 심리적 역사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사랑은 얼마나 상대적인 것인지, 대상이 없다면 사랑도 없다. 사랑은 상대가 있어야 하기에 내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상대적인 것이 되어버리는 아이러니 우리가 아무리 가깝다고 해도 그녀는 결국 다른 인간일뿐이었으며 그말이 가지는 모든 신비와 거리가 존재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불가피한 거리는 우리가 혼자 죽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표현될 수 있었다. 성숙이란 모든 사람에게 그들이 받을만할 때에 주는 능력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다. 또 자신에게 속하고 또 거기서 끝내야 할 감정과 나중에 나타난 죄없는 사람이 아니라 감정을 촉발시킨 사람에게 즉시 표현해야 할 감정을 구분하는 능력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우리는 성숙하게 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철학자들이 전통적으로 이성에 따른 삶을 옹호하고 이성의 이름으로 욕망에 의한 삶을 비난해왔다면, 그것은 이성이 지속성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철학자는 낭만주의자와 달리 자신의 관심의 방향을 클로이에서 앨리스로 거기서 다시 클로이로 미친 듯이 바꾸지는 않는다. 안정된 이유들이 그들의 선택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사랑에서도 충실하고 지속적일 것이며, 그들의 감정은 날아가는 화살의 탄도처럼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 오늘은 이사람을 위해 무엇이라도 희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몇달 후에는 그 사람을 피하려고 일부러 길 또는 서점을 지나쳐버린다는 것은 무시무시하지 않은가. 나는 클로이에 대한 내 사랑이 그 순간의 나의 자아의 본질로 이루어진 것이라면, 그녀에 대한 내 사랑이 한시적인 것으로서 끝을 맺는다는 것은 다름 아닌 내 일부의 죽음을 의미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싫어한다. 이것은 나는 이런 식으로 너를 사랑하는 위험을 무릎쓸 수밖에 없다는 것이 싫다는 근본적인 주장과 통한다. 통제할 수 있는 일들을 통하여 얻은 행복, 이성적으로 노력해서 어떤 일들을 성취한 뒤에 찾아오는 행복은 받아들이기 쉽다. 그러나 내가 클로이와 함께 얻은 행복은 깊은 철학적 숙고 뒤에 나온 것도 아니고 개인적 성취의 결과도 아니었다. 단지 신의 기적적 개입에 의하여 세상에서 나에게 가장 귀중한 사람을 찾아냈기 때문에 생긴 결과였다. 그런 행복은 위험했다. 자족적인 지속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 클로이를 대표하는 행복을 받아들이는 어려움은 거기에 이르는 인과 과정이 없다는 것, 따라서 내 삶에서 그 행복을 빚어낸 요소를 통제할 수 없다는 것에서 온다. 클로이와 나의 관계는 마치 신들이 만들어놓은 것처럼 보이며, 따라서 신의 보복에 대한 원시적인 두려움이 따르는 것이다. 왜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가 하는 질문은 왜 너는 나를 사랑하는가 하는 질문만큼이나 대책 없는 또 훨씬 덜 즐거운 질문이다. 두 경우 모두 우리는 연애의 구조에서 우리가 의식적인 통제를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부딪히게 된다. 바꾸어 말하면 사랑은 우리가 완전히 파악할 수 없는 이유들 때문에 받을 자격도 없는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졌다는 사실에 부딪히게 된다. 일단 그런 질문을 하게 되면 우리는 한편으로는 완전한 오만으로 기울거나, 다른 한편으로는 완전한 겸손으로 기울 수 밖에 없다. 내가 무엇을 했기에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가 ? 겸손한 연인은 자기가 무엇을 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묻는다. 내가 무엇을 했기에 사랑을 거부하는가? 배반당한 연인은 그렇게 묻는다. 그러면서 오만하게도 절대 자신의 몫이 아닌 선물의 소유권을 주장한다. 사랑을 베풀 위치에 있는 사람은 이 두가지 질문에 대하여 오직 한가지 대답밖에 할 수 가 없다. 네가 너이기 때문에. 이 대답을 듣게 되면 질문을 했던 사람은 자만과 우울 사이에서 위험하게, 예측할 수 없어 흔들릴 수 밖에 없다. 비극에 싫증을 내는 세상을 향하여 자기 파괴를 보여줄 때만 사랑은 치명적일 정도로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일깨울 수 있었다. 문제를 파악하는 것과 문제를 해결하는 것, 지혜와 지혜로운 인생은 크게 다르다. 우리는 모두 능력 이상으로 똑똑하다. 그러나 사랑이 미친 짓임을 안다고 해서 그 병으로부터 구원을 받을 수는 없다. 어쩌면 지혜로운, 또는 전혀 고통 없는 사랑이라는 개념은 무혈 전투라는 개념과 마찬가지로 모순일지도 모른다. 사랑에 고통이 없을 수 없고, 사랑이 지혜롭지 못한 것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잊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사랑은 비합리적인 만큼이나 불가피했다. 불행히도 그 비합리성이 사랑을 반박하는 무기는 되지 못했다. 내가 용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영웅이 될 기회는 사랑에서 더 많이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나는 좀더 복잡한 교훈을 끌어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랑의 모순들에 부응할 수 있는 교훈, 지혜에 대한 요구를 지혜가 무력해지는 상황과 조화시킬 수 있고, 첫눈에 반하는 것의 어리석음을 그 불가피성과 조화시킬 수 있는 교훈, 사랑을 평가할 때는교조적 낙관주의나 비관주의로 달아나지 말아야 하고, 두려움의 철학이나 실망의 윤리학을 구축하지 말아야 했다. 사랑은 분석적 정신에게 겸손을 가르쳤다. 아무리 확고부동한 확실성에 이르려고 몸부림을 쳐도 분석에는 절대로 결함이 없을 수 없다는 교훈, 따라서 아이러니로부터 절대로 멀리 벗어날 수가 없다는 교훈을 가르쳐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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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밀림 속 수행승의 몸, 마음, 영혼을 위한 안내서 마음속 코끼리를 따르지 말고 그 코끼리의 주인이 되라 원하는 것에는 끝이 없지만 원하는 것으로부터의 자유에는 끝이 있다. 조금 놓아 버리면 조금의 평화가 오고 크게 놓아 버리면 큰 평화를 얻을 것이다. 만일 완전히 놓아 버린다면 완전한 평화와 자유를 얻을 것이다. 그리하여 세상을 상대로 한 그대의 싸움은 끝이 날 것이다. 행복은 집착하지 않을 때 진정한 행복이 시작된다. 이 말이 이중적이다... 하지만 이 책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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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혹시 미움받을 용기 책을 읽어보셨나요?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되는 책인 것 같아요.. 방금 책을 다 읽고 한대 맞은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우선 대화체라 더욱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었습니다. 마치 실제로 대화하는 장면을 보는듯한 느낌이었죠.. 그리고 한국인들의 종특 남의 눈을 너무 신경 쓴다는 점. 늘 타인의 의견에 나를 맞추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되는 책인 것 같아요. 지금까지의 가치관을 근본부터 흔드는 책이었고 남의 시선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는 것이 두려웠던 저에게 이 책은 엄청난 교훈을 주는 책이었어요.. 남들이 어떻게 보든지 상관하지 않고 행복해지고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 책만큼은 몇 번이고 다시 읽을 생각이에요.. 다시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책이었어요 정말 추천합니다. 다들 이 책으로 인해 자유롭고 행복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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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가 마법부 장관 코넬리우스 퍼지를 만나게 되고, 특정 장소에 머물러야 하는 조건을 받게 됩니다. 시리우스 블랙이 아즈카반 마법 감옥에서 탈옥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새로운 방어술 교수인 루핀 교수가 등장하는데, 그는 비밀리에 늑대인간입니다. 해리는 디멘터들의 공격을 받지만, 루핀 교수의 도움으로 디멘터를 물리치는 방법을 배웁니다. 결국 시리우스 블랙이 해리의 아버지 제임스 포터의 친구였고, 해리의 부모님을 배신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구성된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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