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인식적 부정의 - 권력, 편견, 그리고 앎의 윤리
- 지음/옮김미란다 프리커 (지은이), 유기훈, 정선도 (옮긴이)
- 주제 분류국내도서>인문학>서양철학>윤리학/도덕철학
- 책소개우리는 사회적으로 주변화된 사람들이 겪는 부당한 피해의 작동 원리를 설명할 언어를 오랫동안 갖추지 못해왔다. ‘편견’, ‘고정관념’, ‘무시’, ‘차별’과 같이 지나치게 포괄적인 언어는 이들이 겪는 인식적 층위에서의 부정의injustice를 정확히 포착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결정적인 한계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