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빨간 초와 인어 (일본어 + 한국어) (미니북) - 일본어와 한국어로 만나는
- 지음/옮김오가와 미메이 (지은이), 이예은 (옮긴이)
- 주제 분류국내도서>외국어>일본어>일본어 독해/작문/쓰기
- 책소개오가와 미메이의 동화는 한자로 ‘미명(未明)’이라고 읽을 수 있는 그의 필명처럼 이야기에 어슴푸레한 새벽녘과 같은 애잔함이 서려 있다. 주인공이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다는 해피엔딩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고 오히려 읽고 나면 헛헛함과 쓸쓸함이 차오르는 가슴 아픈 결말이 더 많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부정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다. 삶도 행복도 유한하기에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것임을 그의 동화를 읽으며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