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인생은 즐겁지만 우울할 때도 있다
- 지음/옮김안톤 구딤 (지은이), 이명준 (옮긴이)
- 주제 분류국내도서>만화>유럽/서구만화>유럽/기타 만화
- 책소개첫 페이지를 펼치면 침묵이 먼저 말을 건다. 대사 대신 간격과 배치가 의미를 만든다. 한 장면에서 인물이 ‘성과’를 쥐고 웃는다면, 다음 장면에서는 그것이 ‘비어 있는 배터리 아이콘’으로 바뀐다. 안톤 구딤은 설명을 지우고 이미지의 문법만 남긴 채, 짧은 웃음 뒤에 ‘머뭇거림’을 남긴다. 그 머뭇거림이 생각의 씨앗이 되고, 습관을 바꾸는 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