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내가 내 엄마에게 몹쓸년이었고, 내 스스로에게 몹쓸년이었던 기억들의 이야기”라고 작가는 말한다. 서른 살을 맞는 그녀가 있다. 결혼하지 않았고, 만화를 그리지만 앞날이 그리 튼튼한 것만은 아니다. 서른은 조금 설레는 맘으로 맞이했던 스무 살과는 사뭇 다르게 다가온다. 붓으로 그린 진정성이 담긴 그림체와 아담한 손글씨가 보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동시에 높은 흡인력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애정 어린 관심으로 반드시 주목해야 할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