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오늘날 한국의 젊은 세대가 대면한 사회경제적 현실을 간결하고 압축적으로 해명하면서도 또 그 처방까지 설득력 있게 제시한 책. 깊이 있는 학문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하게 씌어졌다. 지금의 현실에 분노하며 경제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새로운 사회를 만들고 싶어 하는 모든 이에게 '강추'할 수 있는 책이다. 책의 부피는 124쪽밖에 되지 않지만 경제 전반 구석구석을 빠짐없이 세심하게 다루고 있어 보기보다는 훨씬 존재감이 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