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조선 선비, 일상의 사물들에게 말을 걸다
- 지음/옮김기준 (지은이), 남현희 (옮긴이)
- 주제 분류국내도서>고전>우리나라 옛글>산문
- 책소개<조선선비, 일상의 사물들에게 말을 걸다>는 조선 중종 때의 학자이자 관료였던 기준이 일상으로 늘 대하는 예순 가지 사물들에서 깨달은 단상(斷想)을 글로 옮긴 것이다. 이 책은 기준이 기묘사화로 함경도 온성에 유배를 가서 위리안치(圍籬安置)되어 있던 시절, 실의에 빠진 마음의 평정을 되찾고 삶의 경계와 지침으로 삼기 위해 지은 글이다. 원제는 「육십명(六十銘)」이며, ‘예순 가지 사물에 새긴 글’이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