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가장 최근의 러시아를 객관적이고도 구체적으로 진단한 책.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세계무대에서 뒤로 물러서 있던 러시아가 급부상하고 있다. 저자는 러시아에 대해 우리가 모르는 ‘불편한 진실’이 너무도 많으며, 지금이야말로 러시아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해석이 필요한 때라고 말한다. 한반도 정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양국의 교역 규모가 점차 증가하는 시점에서 러시아를 잘 알지 못한다면 그들에게 이용당할 공산도 크다는 것이다. 이 책은 앞으로 푸틴이 이끌 러시아의 미래를 전망하는 든든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