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한국 고대사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한국사와 관련된 의문 30여 가지를 선정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지은이 나름의 논리로 풀어낸 책. 어떤 역사서도 '온전히 그 시대 이전이나 당대의 역사 진실을 담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한국사의 진실'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지은이가 이 책에서 제기하는 문제 몇 가지. '김수로왕비 허황후는 과연 인도에서 왔을까' '온조와 비류는 과연 형제인가' '고려의 왕자들은 왜 승려가 되었을까' '연암 박지원은 신분해방론자였을까'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