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악마의 사전
- 지음/옮김앰브로즈 비어스 (지은이), 유소영 (옮긴이)
- 주제 분류국내도서>에세이>외국에세이
- 책소개비어스는 '악마의 사전'에서 역사가와 역사를 이렇게 재해석했다.역사가는 '폭넓은 잡담꾼'이며 역사는 '대부분 무뢰한인 지배자들과 대부분 바보인 병사들이 일으킨, 대부분 별 중요하지 않은 사건들에 대한, 대부분 엉터리인 이야기'이라고.평화는 '두 전쟁 시기 가운데 끼어있는 속임수의 시기'이고, 전투는 '혀로 끊을 수 없는 정치적인 매듭을 이로 물어 끊는 방법'이며, 애국자는 '정치가들의 앞잡이이자 정복자의 도구'에 다름 아니다.'악마의 사전'이 시대를 초월해 살아남은 건 냉혹한 인간사와 역사를 꿰뚫는 이런 이유있는 독설 때문이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