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대한민국 화장품이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부상은 결코 한류에만 편승한 우연이 아니다. 2003년 이후 20년 동안 한국 화장품 산업만의 특이한 구조적 변화와 경쟁력 제고가 누적된 결과이다. 시기마다 브랜드는 다르지만 갖가지 제형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면서 글로벌로 확산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지속가능한 산업으로서의 K뷰티 성공 요인과 그 배경을 깊이 있게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