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하일라스와 필로누스가 나눈 대화 세마당 (천줄읽기)
- 지음/옮김조지 버클리 (지은이), 한석환 (옮긴이)
- 주제 분류국내도서>고전>서양고전사상
- 책소개조지 버클리는 논지 개진에 효과적인 대화 기법을 사용해, 우리가 지각하는 감각적 성질의 담지자로서 ‘물질’이라 불리는 어떤 것이 존재한다고 믿는 유물론자들의 주장을 뿌리째 뒤흔든다. 정신 속에 있는 관념이야말로 인식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유일하고 참된 실재라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결론을 위한 논변과, 모든 감각적 사물의 궁극적 기초를 위한 논변을 담고 있는 초기 근대 철학의 백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