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낭만적 사랑과 사회>, <달콤한 나의 도시>의 작가 정이현이 첫 산문집을 펴낸다. <풍선>과 <작별>이라는 두 권의 책에 각각 실린 에세이들은, '현실 지향적이면서도 예민한' 2030세대의 풍속도를 매끈하게 그려온 그녀의 소설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외로운 너를 위해 쓴다'란 부제를 달고 있는 <작별>에서는 각각 성장통, 삶과 문학, 우정과 사랑, 사회와 역사, 행복과 고통에 관한 글들이 '책'을 매개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