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교우론·스물다섯 마디 잠언·기인십편
- 지음/옮김마테오 리치 (지은이), 송영배 (옮긴이)
- 주제 분류국내도서>대학교재/전문서적>인문계열>종교학
- 책소개리치가 중국에서 남긴 저작들은 단순히 서양의 가톨릭교리나 스토아 철학을 한문으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만나고 대화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가 중국에 도착한지 12년만인 1595년에 처음으로 발표한 한문 저작인 `교우론`이나 1600년에 쓴 `스물다섯 마디 잠언`등은 거의 기독교적인 내용의 소개 없이 스토아 철학적인 입장에서 풀어 쓴 지식인들의 정신적인 도덕 수양론 이었다. --문화일보 최영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