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지옥
- 지음/옮김앙리 바르뷔스 (지은이), 오현우 (옮긴이)
- 주제 분류국내도서>소설/시/희곡>프랑스소설
- 책소개1916년 공쿠르상을 수상한 앙리 바르뷔스는 스테판 말라르메에게 ‘보기 드문 아름다움을 제시했다’는 상찬을 받으며 시인으로 먼저 데뷔했다. 이후 앙리 바르뷔스는 19세기 말엽 유럽의 도덕적인 타락에 기인한 불신과 불안의 주제를 파고들었다. 《애원하는 사람들》에서는 자기 마음속의 진실과 바깥의 현실 사이에 존재하는 괴리에 천착했다. ‘서구의 몰락’이라는 테마에 대한 나름의 답을 문학에서 갈구하기 시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