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동리문학상 수상 작가 박상우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산문집.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시대와 개인의 아픔을 감싸 안은 작품세계를 일관된 궤적을 이루며 심화시켜온 저자는 ‘공부하라, 인간은 학생이고 인생은 학습이다’, ‘비관하지 마라, 인생은 매 순간 변한다’, ‘눈을 떠라, 나라고 믿는 나는 진정한 내가 아니다’, ‘두려워마라, 처음부터 끝까지 그대는 완전하다’라는 네 가지의 충전 시간을 통해 참살이의 이야기를 잔잔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